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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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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8일 미-이란 휴전 합의로 랠리했다.
  • 다우 2.85% 등 급등하고 유가는 16%대 폭락하며 항공·기술주 강세다.
  • 유럽증시도 3~5% 상승하고 국채금리·달러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랠리를 펼쳤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유가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주식시장 상승세를 즐겼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25.46포인트(2.85%) 급등한 4만7909.92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5.96포인트(2.51%) 상승한 6782.8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17.15포인트(2.80%) 오른 2만2635.00으로 집계됐다.

이날 다우지수의 상승 폭은 최근 1년 사이 최대치였으며,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와의 거리를 약 3% 내외로 좁혔다.

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와 여행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델타항공이 3.75% 올랐고 아메리칸 항공과 제트블루는 각각 5.55%, 10.77% 급등했다. 로열캐리비안과 카니발 역시 각각 4.31%, 11.23%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엔비디아가 2.22% 상승했으며, 메타 플랫폼스는 6.50% 전진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역시 3.88% 올랐다.

다만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농축 우라늄 폐기 등을 놓고 여전히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1일 파키스탄에서 만나 종전을 위한 실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쟁 리스크 외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시장의 숙제로 남아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이전보다 많은 연준 위원이 물가 방어를 위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 유가 90달러대로, 금 상승

국제 유가는 1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8.54달러(16.41%) 급락한 94.4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6월물은 배럴당 14.52달러(13.29%) 하락한 94.75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유가 하락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2% 상승한 4,777.20달러에 마감했다.

◇ 미 국채금리·달러 하락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동시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 대비 5.4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89%를 기록했다. 장기물인 30년물 금리도 3.6bp 내린 4.885%로 집계됐다.

두 금리 모두 3월 30일 이후 최대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 하락한 3.788%로 내려왔다.

외환시장에서도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달러화는 주요 6개 통화 대비 한 달 만의 최저 수준까지 밀렸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54% 상승한 1.1696달러를 기록했고, 파운드화는 0.78% 오른 1.3395달러를 나타냈다. 달러는 엔화 대비 0.6% 하락한 158.675엔을 기록했다.

◇ 유럽증시도 강한 상승

유럽 주요국의 증시도 일제히 크게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22.91포인트(3.88%) 오른 613.50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59.04포인트(5.06%) 상승한 2만4080.63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60.09포인트(2.51%) 뛴 1만608.88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355.13포인트(4.49%) 전진한 8263.87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1679.76포인트(3.70%) 오른 4만7091.55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688.00포인트(3.94%) 상승한 1만8132.30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은행과 산업, 여행 섹터가 6.2~7.0% 급등했다. 이들 업종은 에너지 비용 하락과 채권 금리 하락의 수혜를 받는 대표적인 업종으로 꼽힌다.

에너지 가격에 크게 의존하는 철강업체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은 12.8% 오르며 이날 STOXX 600 지수 기업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의 잘츠기터(Salzgitter)와 티센크루프(Thyssenkrupp)도 각각 15.2%, 9% 뛰었다.

기술주는 반도체 업체들의 강세에 힘을 얻어 6.3% 올랐다. 독일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Infineon)과 프랑스 웨이퍼 공급업체 소이텍(Soitec),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독일의 반도체 및 정밀 기계 제조업체 수스마이크로테크(SUSS Micotec)가 8.9~11.8% 상승했다.

반면 에너지는 주요 섹터 중에서 유일하게 2.0% 하락했다. 쉘은 1분기 가스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4.7% 떨어졌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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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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