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U-20 축구대표팀이 8일 태국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북한에 0-5로 대패했다.
- 한국은 90분간 슈팅 1개에 그친 반면 북한의 32개 슈팅을 허용하며 처참하게 무너졌다.
- 한국은 B조 2위로 진출해 12일 태국과의 8강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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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북한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북한에 0-5로 대패했다. 나란히 2연승을 달리던 두 팀의 맞대결이었으나 결과는 북한의 일방적인 공세로 끝났다.
경기 지표가 말해주듯 처참한 패배였다. 한국은 90분 내내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빈공에 허덕였고 북한에 무려 32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전반 37분 강류미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막판 박옥이에게 연달아 두 골을 헌납하며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에도 박일심의 코너킥 득점과 호경의 추가골이 터지며 점수 차는 5점까지 벌어졌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이 연령대 북한과의 상대 전적에서 1승 7패의 절대 열세를 이어갔다. 특히 2024년 U-17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주축이 된 북한의 강력한 압박과 조직력을 넘어서지 못했다. 골키퍼 김채빈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더 큰 점수 차로 벌어질 뻔한 위기의 연속이었다.
B조 2위(2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이제 개최국 태국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