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과 이스라엘이 6일 이란 IRGC 정보조직 수장 세예드 마지드 카데미 소장을 공습으로 제거했다.
- 카데미는 임명 9개월 만에 사망했으며 반세기 안보 기여를 인정받은 핵심 지휘관이다.
- 중동 전쟁 장기화 속 이란 군·안보 지도부 표적 제거가 계속되며 긴장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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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라리자니 이어 핵심 안보 라인 잇단 표적 제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정예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정보조직 수장인 세예드 마지드 카데미 소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전쟁 장기화 속에 이란 군·안보 핵심 지도부를 겨냥한 표적 제거가 계속되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란 국영통신사 IRNA와 IRGC 산하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IRGC는 6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카데미 소장이 "새벽에 이뤄진 미국-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적의 테러 공격으로 순교했다"고 밝혔다.
IRGC는 성명에서 카데미를 "거의 반세기 동안 조국을 위해 복무한 지휘관"이라고 평가하며, 정보 및 안보 분야에서 중대한 기여를 해온 핵심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카데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핵심 인사 가운데 가장 최근 사례다. 그는 전임 정보수장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뒤 2025년 후임으로 임명됐으며, 해당 직책을 맡은 지 불과 9개월 만에 목숨을 잃었다.
그는 수십 년간 이란 안보 체계 내에서 정보·방첩 분야 핵심 요직을 거치며 승진해 온 인물로 알려졌다. 임명 전에는 혁명수비대 산하 정보보호기구(Intelligence Protection Organisation) 수장을 맡아 내부 감시와 방첩 업무를 총괄했으며, 이란 국방부에서도 고위직을 역임했다.
IRGC 정보조직은 이란에서 가장 강력한 안보 기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외국의 영향력 차단과 국내 반체제 움직임 감시를 핵심 임무로 하며, 민간 정보부와 별도로 병행 운영되는 사실상 독자 정보기관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사망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이란 지도부 제거 작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전쟁 발발 이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 을 비롯해 혁명수비대 사령관, 국방·정보 장관, 군 참모총장 등 이슬람 공화국 핵심 지도부가 잇따라 표적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번 공격이 테헤란 일대에 대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전하며, 양측 간 군사적 충돌이 지도부 제거전 양상으로 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