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 밀양시가 6일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유치로 스포츠 명품도시를 구축했다.
- 2025년 방문 인원 38만6706명으로 65% 증가하며 경제효과 354억 원을 냈다.
- 배드민턴·야구 육성과 체류형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회 지속 유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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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회 26개 유치 등 마케팅 성과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단순 대회 개최를 넘어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방문한 전지훈련팀과 대회 참가 인원은 연인원 38만6706명으로 전년 대비 65%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354억 원에 달했다.
시는 숙박·음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밀양은 배드민턴과 야구를 중심으로 스포츠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전지훈련 참가 인원은 6338명으로 10% 증가했으며, 전국·도 단위 대회도 26개가 개최됐다. 올해는 29개 대회 유치와 4만8000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된다.
시는 배드민턴과 야구를 전략 종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배드민턴은 시청 실업팀 운영과 전국 8개 대회 유치로 기반을 다지고, 야구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등 주요 대회를 안정적으로 유치했다.
주요 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3년 이상 지속 개최 기반을 확보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밀양의 스포츠마케팅 핵심은 '체류형 전략'이다.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지역대표 축제(딸기축제·벚꽃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있다.
윈터리그와 파크골프대회 등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은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머물며 소비하도록 유도,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제도적 지원도 강화했다. 2024년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상인 간담회를 통한 숙박·음식업 서비스 개선으로 '친절한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며 "특화 종목 육성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계절 내내 활기찬 스포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제대회 유치와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해 스포츠가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