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이 6일 CJ CGV 투자의견 보유 유지했다.
- 목표주가를 53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1분기 박스오피스 반등 인정했다.
- 중박 영화 부재와 재무 부담 지속으로 회복 부족 진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GI홀딩스 매각·신종자본증권 6000억 발행 등 재무 불확실성 여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CJ CGV에 대해 "일부 흥행작 중심으로 단기 회복세에도 중박 영화 부재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작년 천만 관객 영화 부재로 침체를 겪었던 국내 영화 업계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필두로 금년 1분기 박스오피스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3.2%, 매출액은 58.7% 증가하며 단기적으로는 회복세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흥행 성과가 특정 작품에 집중되며, 이를 제외하면 중박급 영화가 부재한 점은 아쉽다"며 "전반적인 개봉작 수 감소와 흥행 성과 부진이 이어지면서, 극장 산업 전반의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지기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최 연구원은 "CJ CGV는 구조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스크린X∙4DX 등 특화관 중심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독점 개봉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수급, 재개봉 영화 확대, 콘서트∙스포츠∙뮤지컬 등 실황 콘텐츠 상영 강화 등 다양한 자구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무 측면의 불확실성도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고강도의 체질 개선 작업이 이어져 왔지만 여전히 재무 부담과 사업 불확실성이 높은 수준"이라며 "아시아(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사업을 총괄하는 CGI홀딩스 관련하여, 재무적 투자자(FI) 보유 지분에 대한 콜옵션 행사를 포기하면서 FI가 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해 전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매각 성사 여부 및 시점은 현재 불확실하다"며 "기발행 신종자본증권의 금리가 가산되는 스텝업을 앞두고 기존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4월과 5월 각각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재무부담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기술 특별관 중심의 사업 확대와 국내외 멀티플렉스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 작업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금융비용 부담은 높은 수준이다"며 "영업 성과 및 차입 구조 개선이 선제적으로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입금 및 이익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3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