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 분담금 면제·EU 재활용성 기준 충족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솔제지가 기존 플라스틱 연포장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기반 2차 포장재 '프로테고 HS(Heat Sealable)'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나프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플라스틱 원료(PP, PE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원료 공급 안정성이 높은 종이 기반 포장재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로테고 H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 기반 소재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쇄, 가공, 충전 등 주요 패키징 공정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완료했기 때문에 설비 변경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제품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초콜릿, 사탕, 분말소스, 김,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의 2차 포장재로 활용 가능하다. 한솔제지는 고객사의 인쇄 방식과 물성 요구에 맞춰 총 5개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대형 생산 설비 기반의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종이 소재 특성상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이 면제돼 운영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유럽연합(EU) 포장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의 재활용성 최고 등급인 A등급에 부합하도록 설계해 환경 규제에도 자유롭다. 한솔제지는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적합성 선언서(DoC) 및 기술 문서(TD) 작성 등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프로테고 HS는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면서도 생산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Q&A]
Q1. '프로테고 HS'가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의 어떤 문제를 겨냥한 제품인가요?
A1. 중동발 나프타 수급난과 PP·PE 등 플라스틱 원료 가격·공급 불안 속에서, 플라스틱 연포장을 안정적인 종이 기반 2차 포장재로 대체하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Q2. 고객사가 설비 투자를 거의 안 하고도 전환할 수 있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A2. 인쇄·가공·충전 등 주요 패키징 공정에 대해 이미 사전 테스트를 마쳐, 기존 라인에서 별도의 설비 교체 없이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 소재로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Q3. '프로테고 HS'의 적용 범위와 제품 라인업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A3. 초콜릿, 사탕, 분말소스, 김, 커피 등 다양한 식품의 2차 포장재로 사용할 수 있고, 고객사의 인쇄 방식과 요구 물성(강도·두께 등)에 맞춰 5개 제품군으로 세분화돼 제공합니다.
Q4. 이 제품이 비용·규제 측면에서 주는 핵심 이점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
A4. 종이 소재라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분담금이 면제돼 운영비를 줄일 수 있고, EU 포장폐기물 규정(PPWR) 재활용성 최고 등급인 A등급 요건에 맞춰 설계돼 유럽 수출 시 환경 규제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
Q5. 글로벌 고객사 지원을 위해 한솔제지가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5.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적합성 선언서(DoC)와 기술 문서(TD) 작성 등을 포함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 포장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