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백화점에 매수 의견과 13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지누스 실적 부진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성과가 좋아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했다.
-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하며 본업 모멘텀 강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인천공항 면세 초기비용도 제한적 영향 전망"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자회사 지누스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점 성과는 좋으며 이를 고려할 때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지누스 부진 장기화에 따른 연결 실적 부담은 존재하나 당사는 과도한 우려가 반영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지누스의 시가총액과 지분율을 고려할 때 현대백화점 기업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26년 당사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4배에 불과해 개선된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기업가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 기준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221억원(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 1016억원(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연결 실적은 자회사 지누스 부진 여파로 감익이 불가피하겠으나 본업인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 모멘텀은 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부문과 관련해선 "기존점 성장률은 9%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내국인 매출 상승 및 방한 외국인 증가 효과가 더해지며 전 분기 대비 매출 성장률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명품뿐 아니라 마진율이 높은 패션 카테고리 회복에 따라 수익성 개선 또한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면세점 사업은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인천공항 신규 면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임대료 부담이 크지 않은 만큼 전사 실적에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