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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온라인판 더현대 서울 '더현대 하이' 내달 6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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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이 24일 프리미엄 이커머스 '더현대 하이'를 발표했다.
  • 더현대닷컴과 식품관 투홈을 통합해 25일부터 베타 서비스한다.
  • 다음달 6일 공식 오픈하며 큐레이션과 AI 맞춤 추천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검색과 비교 대신 '발견' 중심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열어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큐레이션 중심의 새로운 이(e)커머스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더현대 하이'를 다음달 6일 공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12일 간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더현대 하이'를 다음달 6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더현대 하이 모바일 앱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nrd@newspim.com

더현대 하이(Hi)는 미래형 리테일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한 '더현대(THE HYUNDAI)'의 혁신성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50년 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역량과 헤리티지를 집약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더현대 뒤에 붙은 '하이(Hi)'는 'HYUNDAI'의 첫 글자와 끝 글자를 조합한 것으로, 하이엔드(High-end)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향성과 고객을 환대한다는 인사(Hi)의 의미도 중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유통 노하우와 바잉파워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 중심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현대 하이 메인 화면은 할인이나 광고 대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파격적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백화점 바잉파워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취향 중심의 소통 기능을 확대해 프리미엄 이커머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가 상품이나 가격 중심의 행사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보통의 이커머스 화면 구성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더현대 하이(Hi) 메인 화면은 특정 계절, 공간, 취향 등에 맞는 패션·리빙·식품·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더현대 하이'를 다음달 6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 대표 이미지.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nrd@newspim.com

더현대 하이(Hi)라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관들을 숍인숍 형태로 배치하는 멀티 전문관 구조가 특징이다. 메인 화면 바로 아래에는 상품 나열 대신 '현대식품관'을 비롯한 패션·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해 관심있는 카테고리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중장기적으로 고객 구매 이력과 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고객이 관심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저장하는 '젬(Gem)' 기능을 도입해 정교한 추천 시스템을 구축한다. 자체 인공지능(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활용한 대화형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점 브랜드는 3000여 개로 엄선했다. 기존 오픈마켓형 플랫폼과 달리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검증한 브랜드만 선별해 상품 신뢰도를 높였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2000여 개 브랜드와 함께 팬덤 기반 브랜드 1000여 개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RRL 등 주요 브랜드는 자사몰 수준의 콘텐츠와 상품 구성을 제공한다. 프랑스 봉마르쉐의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 드 파리' 전문관도 아시아 최초로 입점해 안젤리나 밤잼, 마리아쥬 프레르 등 프리미엄 식료품 400여 종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자체 식품 콘텐츠도 확대했다. 산지 직송 신선식품 '위대한 생산자', 밀키트 전문관 '테이스티 테이블', 압구정본점 식품을 새벽 배송하는 '팬트리 1985' 등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에이프, 데우스 엑스 마키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김해김 등도 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플랫폼은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은 모델 홍태준과 인플루언서 배지연, 작가 이슬아 등 각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별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관을 담은 '아이콘샵(ICON Shop)'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본인 취향에 맞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구독하는 것은 물론, 관련 상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미스페이스(Me Space)'도 마련해 고객이 직접 큐레이션 콘텐츠를 생산하고 비슷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판매자 중심의 일방향성 소통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과 고객', '고객과 크리에이터'가 서로 소통하고 함께 콘텐츠를 생산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듯이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당사가 축적해온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현대라는 혁신 DNA를 더현대 하이(Hi)에 이식해 미래형 프리미엄 이커머스의 대표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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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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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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