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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美·이란 휴전 기대에 주가 선물 급등...유가 하락·비트코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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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에 01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반등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휴전 요청 밝히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전제했다.
  • 유가 급락하고 비트코인 월간 반등했으나 연설 결과에 촉각 곤두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호르무즈 개방 전제
유가 최대 3% 급락…에너지주 약세
소매판매·민간고용 예상 상회에도 시장은 전쟁 연설에 촉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면서 4월 첫 거래일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제히 반등했다.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지수 선물 가격은 상승했고, 전쟁 이후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만 시장은 이날 저녁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여부가 이번 랠리의 지속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다우 E-미니 선물은 139.00포인트(0.28%), S&P500 E-미니 선물은 19.75포인트(0.30%),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24.50포인트(0.52%) 각각 상승했다.

유럽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유럽 대표 지수인 STOXX 600은 2% 이상 상승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됐다.

31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취재진에게 발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호르무즈 개방 전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새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 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고 자유롭고 안전하게 확보될 때 그 제안을 검토할 것" 이라며 해협 정상화를 휴전 논의의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어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 이라고 강경한 표현을 썼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에서 "미군이 2~3주 내 이란에서 철수할 수 있다" 고 밝힌 데 이은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전날 모두 전쟁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며, 직접 협상 또는 별도 합의 없는 단계적 종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9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백악관은 "중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가 최대 3% 급락…에너지주 약세

전쟁 종식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 가까이 하락해 배럴당 100달러 선 위에서 거래됐고, 브렌트유는 2% 가까이 빠지며 102달러 선으로 밀렸다.

전날 브렌트유가 배럴당 118.35달러까지 치솟으며 2022년 6월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조정이다.

미국 에너지주도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엑슨모빌(XOM)은 3.1% 하락했고, ▲셰브런(CVX)은 2.2% 내렸다.

다코타 웰스의 로버트 파블릭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난 한 달간 시장을 짓눌러온 불안이 완화될 수 있다면 매우 큰 호재" 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여전히 신중론이 나온다.

메트로폴리탄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캐런 피너먼 최고경영자(CEO)는 "오히려 유가가 현재 상황의 진실을 말해주고 있다" 며 "분기 말 과매도 반등과 윈도드레싱 성격이 크다" 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 경제지표 예상 상회…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비교적 양호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웃돌았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5% 증가해 예상치 0.3% 증가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의류 판매가 2%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식음료 매장과 가구점은 각각 1% 감소했다.

ADP가 발표한 3월 민간 고용도 6만2000명 증가로 시장 예상치 3만9000명 증가를 웃돌았다.

다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전쟁 이후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로 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사실상 모두 거둬들인 상태다.

전쟁 이전에는 연내 두 차례 인하가 예상됐었다.

◆ 비트코인 5개월 만에 월간 반등

전쟁 종식 기대 속에 암호화폐 시장도 반등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날 2% 상승한 6만7802달러로 마감하며 3월 한 달 기준 1.43% 상승했다.

이는 5개월 연속 하락 흐름을 끊은 첫 월간 상승이다. 다만 1분기 전체로는 22.36% 하락해 2개 분기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구글 등 중동에 사업장을 둔 미국 기술기업들을 "정당한 공격 대상" 으로 지목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이 단기 안도 랠리에 그칠지, 실제 종전 국면으로 이어질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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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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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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