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경기 중 허벅지 뭉침 증세로 교체됐다.
문보경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KIA전에서 지명,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안타가 없던 문보경은 7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홍민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이후 투수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이주헌의 안타 때 3루 베이스에 진출했다. 그러나 3루 베이스를 밟은 후 교체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허벅지 뒷 근육을 만지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담겼다.
이후 대주자 이영빈과 교체되며 문보경은 이날 경기를 마쳤다.
문보경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1타점을 기록하는 등 맹타를 휘둘렀으나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시즌 개막 이후에도 허리 통증 여파로 현재 수비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LG 구단 관계자는 "문보경은 우측 허벅지 뭉침 증세로 교체됐다"며 "아이싱 치료중이고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