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NC의 베테랑 외야수 권희동이 옆구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최소 6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NC 구단은 31일 "권희동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내복사근 파열 진단이 나왔다"라며 "회복까지 약 6주 정도의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권희동은 개막전에서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지난 28일 두산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2타수 1안타에 2볼넷을 얻어내며 3차례 출루에 성공했고,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흐름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튿날 경기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29일 두산전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한 그는 한 타석만 소화한 뒤 교체되며 우려를 낳았다.
결국 NC는 30일 권희동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상태를 지켜봤고, 정밀 검진 결과 근육 파열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서 장기 결장이 확정됐다.
NC는 권희동의 이탈과 함께 불펜 자원인 손주환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우완 투수 신영우와 외야수 이우성을 콜업했다.
한편, SSG에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베테랑 타자 한유섬이 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 한유섬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개막 엔트리 합류가 무산됐지만, 최근 통증이 호전되면서 복귀 준비를 마쳤다.
그는 27일부터 29일까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고, 경기 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1군 합류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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