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AI로 디지털 성범죄 선제 대응...성평등가족부, '피해자 보호 시스템' 본격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성평등가족부가 1일 AI 활용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 삭제요청 자동화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선제 대응,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했다.
  • 기존 사후 대응 한계를 극복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삭제요청 자동화·딥페이크 탐지 등 3대 핵심 기술 도입
AI 온라인 성착취물 실시간 탐지·신고, 속도·정확도 강화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중심의 신속·선제적 보호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삭제요청 자동화 ▲AI 기반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물 선제 대응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등 '3대 핵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인신매매등방지정책 조정협의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7 gdlee@newspim.com

성평등가족부는 이를 통해 기존의 수동적·사후적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고 밝혔다.

우선 '피해영상물 삭제요청 자동화시스템'은 약 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삭제요청부터 처리이력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건당 처리 시간은 기존 수 분에서 1분 이내로 단축됐다.

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중앙 디성센터) 시스템을 미국 국립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와 글로벌 CDN 업체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 API로 연계, 우회 접속 URL까지 자동 삭제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글과 전기통신사업법 관련 신고 양식 역시 자동 작성·발송이 가능해졌으며, 종사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 NCMEC 사례를 참고한 '회색조 촬영물 필터' 기능도 도입됐다.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선제 대응 시스템'은 AI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랜덤채팅앱에서 성착취물 및 유인정보를 24시간 자동 탐지·분석해 즉시 신고 및 삭제를 요청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랜덤채팅앱 데이터를 자동 수집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으며 기존 삭제지원시스템과 연계해 성인사이트에 대한 유포 현황도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AI 모델은 키워드 탐지, 이미지 내 텍스트 추출, 신체노출도 및 연령 추정, 유사 이미지 분석 등 다단계 절차를 거쳐 성착취물 여부를 판별한다.

시범운영 25일간 종사자 1인당 일평균 수집 건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의 경우 2.7배, 유인정보는 80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도입으로 합성물 식별 정확도를 높였다. 온라인 모니터링 중 의심 영상이 발견되면 해당 솔루션으로 진위를 즉시 판별해 피해자가 인지하지 못한 합성물까지 조기에 찾아내 추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기술 발전에 따라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맞서 더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AI 기술을 현장에 본격 도입해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