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아세안 정상회의, 5월 예정대로 개최…중동전쟁 여파 규모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필리핀 마르코스 대통령은 28일 제48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5월 8~9일 세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속에서 석유·식량·이주노동자 문제 등 3가지 주요 의제를 최소 규모로 논의한다.
  • 아세안은 모든 각료회의와 준비회의를 화상으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고 실질적 해법 모색에 집중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에너지·식량 등 3대 의제 집중"
준비회의 650여 차례 화상 전환…비용절감·실무중심 선회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중동 지역의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예정대로 진행된다. 의장국인 필리핀은 회원국 간 협의를 통해 연기 대신 실무형 회의를 선택하며 위기 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제48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오는 5월 8~9일 세부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길어짐에 따라 회의 연기를 검토했으나, 지금이 지도자 간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는 판단 하에 개최를 확정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르코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는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며 "석유 및 석유제품 공급, 식량 공급과 가격, 그리고 이주 노동자 문제 등 3가지 주요 의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에너지 수급 상황에 타격을 받고 있다. 필리핀은 지난 24일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현재 석유 비축량은 45일 분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연료 보조금 지급과 함께 사재기 등 부정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아세안 의장국은 회의 운영 방식에서도 비용 절감을 추구하고 있다. 랄프 렉토 대통령 수석보좌관은 모든 각료회의와 650여 차례의 준비 회의를 화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례 없는 에너지 위기 속에서 화려한 대면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미얀마 내전이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기존 현안이 논의 대상에 포함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11개 회원국 정상이 참석해 중동 전쟁이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충격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