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부회장 사내이사 중임…재무구조 개선 수훈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사외 이사로 김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선임하는 등 정기 추종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
27일 SK에코플랜트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동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중임 안건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가결됐다.
사내이사로는 장동현 부회장이 중임됐다. 장 부회장은 지난 4년간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 등 질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회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김재철 세무법인 위드윈 대표세무사가 선임됐다. 김 신임 사외이사는 국세청 대변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과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의 건도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 특히 자기주식 관련 안건은 주주총회 승인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 시행을 사전 감안해 선제적으로 상정됐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8조792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3분기만 보면 매출 3조2483억원, 영업이익 157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4분기부터 환경·에너지 사업 관련 자산 매각 대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재무 부담이 상당 부분 축소된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프리IPO 당시 맺은 약정에 따라 오는 7월까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