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중동발 에너지 위기 심화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대응해 전사적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란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고 정부가 원유 위기 경보를 '주의'로 격상한 데 따른 조치다.

무협은 내부 절감, 무역센터 컴플렉스 관리, 회원사 확산의 3대 트랙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본부와 13개 지역본부는 차량 5부제와 업무용 차량 운행 제한을 도입하고, 점심시간 소등과 계단 이용 권장 등 일상 절감 활동을 강화했다. 코엑스와 도심공항터미널은 수열에너지 시스템 가동과 공용 전력 관리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7만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절감 캠페인도 4월부터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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