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장·연구단장 등 300명 참석…현장 의견 수렴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실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BK21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장, 산학협력단장, 교육연구단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4단계 BK21 사업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매년 약 2만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은 5415억원이다.
토론회에서는 BK21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한 사례로 서울대 백민경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서울대 유재준 교수가 4단계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5단계 사업의 기본 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4단계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차기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바탕으로 대학과 학계의 추가 의견을 수렴한 뒤 5단계 BK21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백민경 교수 사례는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노벨화학상 수상 연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오늘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5단계 사업 개편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