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맞아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7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막한 진해군항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올해 역시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먼저 경상남도와 창원시, 진해구, 군항제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응급구조 체계 등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행사장 주요 이동 동선을 따라 현장을 둘러보며 소화기와 전기 분전함, 가스 설비 등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인파 밀집에 따른 병목 현상 발생 가능성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여좌천과 중원로터리 등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의 순간 최대 수용 인원 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즉시 출입 통제와 우회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주말 혼잡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교통 소통 대책도 점검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축제장을 찾는 국민께서 안심하고 진해의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인 만큼, 방문객께서도 질서 유지를 위한 현장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