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주택 공급수단 모색 정책세미나 개최
학계·공공기관 전문가 모여
도심 주택공급 실효성 제고 방안 모색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낡은 도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학계 및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LH토지주택연구원(LHRI)은 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심주택 공급수단,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행 제도·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장(목원대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도심 주택 공급 이슈에서 낡은 집과 좁은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러한 주거 환경 개선은 주거 정비와 뗄 수 없는 현실이며, 대도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생과 정비, 필요에 따른 성장형 개발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영 LHRI 연구실장은 "도심 주택 공급 수단으로서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지역의 현황과 과제는 정부 정책 현안 중에서도 매우 시의적절한 핵심 주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 새로운 정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도심 주택공급 정책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권혁삼 LHRI 연구위원) ▲저층주거지 체계적 관리 및 정비를 위한 서울시 모아타운 정책 방향(맹다미 서울연구원 연구실장) ▲LH 참여 서울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례(박성수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팀장)이 를 현행 제도와 사례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재우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배웅규 중앙대 교수 ▲김지인 국토교통부 사무관 ▲김수진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처장 ▲박정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호 한국부동산원 부장 ▲박순신 이너시티 대표가 참여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제도 도입 후 약 5년이 지나 본격적으로 사업이 전개되고 있어 현실화까지 또 하나의 모멘텀을 거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이 도시 정비와 재생이 결합한 이상적인 개념이라는 점을 논의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