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미-이란 휴전' 희망에 이틀째 상승… 유가·금리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 25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를 상승 마감시켰다.
  • 파키스탄 통해 이란에 15개 항 휴전안을 전달해 유가 하락했다.
  • 투자자들은 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국채 금리도 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휴전안 수용 불확실성에도 주식 매수세
스페이스X IPO 앞두고 우주 관련주 강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5일(현지시간) 이틀째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항으로 구성된 휴전안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5.43포인트(0.66%) 오른 4만6429.4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5.53포인트(0.54%) 상승한 6591.9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7.93포인트(0.77%) 전진한 2만1929.83에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파키스탄을 통해 ▲핵연료 저장고 제거 및 농축 중단 ▲핵시설 해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억제 ▲역내 대리 세력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등 15개 조건이 담긴 휴전안을 이란 측에 전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 고위 관료를 인용해 이란 지도부가 이 같은 제안을 수령했으며,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지만 현재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반면 파르스 통신과 프레스TV 등 이란 국영 매체들은 이란이 휴전안을 사실상 거부했다고 전하며 온도 차를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 인정과 전쟁 피해 배상금 등을 역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2.03달러(2.2%) 내린 90.3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은 2.27달러(2.2%) 하락한 102.22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26 mj72284@newspim.com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미 국채 수익률도 일제히 내렸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6.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24%를 나타냈으며, 2년물 금리는 5.3bp 밀린 3.883%를 기록했다. 30년물 역시 4.898%로 하향 안정됐다.

세테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진 골드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의 제안과 이란의 역제안이 오가는 것 자체가 추가 협상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낙관론을 키우고 있다"면서도 "전쟁 종식 시점이 명확해질 때까지 시장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날 발표된 2월 수입물가 지표는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2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0.5%)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에우헤니오 알레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료뿐만 아니라 비연료 수입 물가까지 동반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정책 당국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 신호이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임박 소식에 우주 항공 섹터가 급등했다. AST 스페이스모바일과 로켓랩은 각각 10.44%, 10.31% 올랐으며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도 16.01%의 랠리를 펼쳤다.

메타 플랫폼스는 수백 명 규모의 추가 감원 소식에 비용 절감 기대감이 반영되며 0.33% 상승했다. 핀둬둬(PDD) 홀딩스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4.61% 올랐으며, 암(Arm) 홀딩스는 2031년까지 150억 달러의 매출 창출이 기대되는 첫 '인하우스(In-house) 칩' 공개 소식에 16.38% 급등했다.

반면 최근 실적 호재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40% 하락해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제트블루는 타 항공사와의 합병 검토 소식에 13.37%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5.49% 하락한 25.47을 기록하며 불안 섞인 기대감을 반영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