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가정용 공조 전반 경쟁력 확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히트펌프와 공조 솔루션으로 글로벌 전시회에서 8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제품군 전반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6'에서 'MCE 어워드' 우수상 8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럽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 제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외기를 통해 들어온 공기의 열로 압축된 냉매가 열을 방출해 물을 데우고, 이 물이 실외기에서 나와 실내기, 물탱크 등을 거쳐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구조다. 실외기와 실내기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외기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 0.02 수준의 R290 냉매를 적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기 3종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도 함께 수상했다.
상업용 공조 제품도 포함됐다. 'LG 멀티브이 아이'는 대형 건물에 맞춘 정밀 온도 제어와 통합 운영 기능을 갖췄다.

가정용 제품인 'LG 아트쿨 AI'와 'LG 듀얼쿨 AI'도 수상 목록에 포함됐다.
MCE 어워드는 기술 혁신성과 효율성, 친환경 전환 기여도, 시스템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시 제품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