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후 경기 파주시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경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초 신고자는 군부대 앞 산 부근에서 스파크와 함께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선착대는 창고 1동이 불에 타고 있으며, 불길이 인근 임야로 번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은 즉각 수관을 전개해 임야로의 추가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동시에 본격적인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39명과 경찰 4명, 파주시청 2명, 산불진화대 4명 등 총 49명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 또한 펌프차와 탱크차 10대를 비롯해 산불진화대 차량 등 장비 20대가 현장에 급파됐다.
대원들의 사투 끝에 오후 9시 38분경 연소 확대가 저지됐으며 오후 9시 44분 초진을 거쳐 화재 발생 약 2시간 20분 만인 오후 11시 7분경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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