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 배선설비 전문기업 위너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위너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3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80.2%, 88.2% 급증하며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달성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해 대형 유통사향 매출 확대와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신규 입점, 군 PX 납품 등으로 기존 사업 분야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사업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자재 공급이 전체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하며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위너스는 최근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뉴놉과 '지반침하 전조증상 예측 제품'의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반침하 탐지 및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도시 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난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너스 관계자는 "현재 전라도 지역에 집중된 원격검침 수도계량기 공급이 올해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어 실적 고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지반침하 예측제품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지원사업'에 참여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시가배당률 4.54%)을 결정했으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주주환원을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