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기술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배터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움직이는 배터리 기술, AGM'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전동화와 전장화가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 적합한 에너지 솔루션으로서 AGM 배터리의 기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매트가 전해액을 흡수하는 구조를 적용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고출력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고성능 납축전지다. 충·방전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진동과 충격에 강해 프리미엄 차량과 스타트-스톱 기능이 적용된 차량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앤컴퍼니의 '한국(Hankook) 배터리'는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프리미엄 AGM 배터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납축전지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대외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브랜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구축하고, 배터리 사업에는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이라는 태그라인을 적용한 신규 BI를 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채널에서 기술과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프라인 활동 역시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국(Hankook) 배터리는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AAPEX 2025'와 올해 일본 'IAAE 2026'에 참가해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렸으며, 향후 유럽과 북미,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서 AGM 배터리가 지닌 기술적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