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이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으로 확정됐다.
21일 배구계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KOVO)은 최근 여자부 단장 회의를 통해 AVC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 인천 대회에 출전할 팀을 여자부 '챔프전 우승팀'으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며, 아시아 각국 최정상급 여자 클럽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당초 라몬 수자라 AVC 회장은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인 흥국생명의 출전을 요청했지만, 구단이 난색을 보이면서 논의 끝에 챔프전 우승팀으로 출전 기준이 조정됐다.
현재 V리그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가운데, 3위 GS칼텍스와 4위 흥국생명 간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2위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는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도로공사를 상대한다. 승리한 팀은 우승 트로피와 동시에 AV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거머쥔다.
V리그 챔프전 우승팀은 쿠웨이트의 살와 알 사바 스포츠클럽과 8강에서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 이란-태국 팀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반대편 8강은 일본-인도네시아, 중국-카자흐스탄가 각각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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