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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재판일정] 尹 '허위사실 공표' 첫 재판…김건희·추경호도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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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을 열었다.
  • 24일 이종호 전 대표 항소심, 25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을 시작했다.
  • 추경호 전 원내대표 계엄 방해 첫 공판,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 업무방해 항소심도 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건진법사 만난 적 없다" 尹 허위사실 공표 사건 첫 재판
도이치 주가조작·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항소심 시작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추경호 첫 공판
'채용비리'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 1심서 집유 항소심 개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이번주 법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이 열리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 정식 재판도 시작된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첫 공판과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항소심 첫 공판도 열린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주 법원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이 열리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의혹 항소심 정식 재판도 시작된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2월 26일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월 17일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당 관계자로부터 소개받고 아내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이를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했다. 특검은 또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인을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발언한 부분도 허위라고 보고 있다.

◆ 도이치 주가조작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항소심 시작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배준현)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전 대표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5차례에 걸쳐 이모 씨로부터 8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전 대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같은 법원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서울고법 형사 15-2부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방조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 등을 받는다. 또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명태균 씨로부터 58회에 걸쳐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혐의도 있다.

아울러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건진법사 전 씨와 공모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그라프 목걸이, 샤넬 가방 등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여사에게 적용된 주요 혐의 가운데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고가 물품을 받은 알선수재 혐의만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약 1280만원을 선고했다. 반면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여론조사 불법 수수 의혹은 무죄로 판단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통일교 청탁·명태균 여론조사 불법 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8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추경호 첫 공판,  '그림 청탁' 김상민 항소심도 첫 재판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오후 2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2월 7일 추 전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전 의원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의도적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추 전 의원이 계엄 선포 직후 윤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과 통화하면서 국무위원 반대 속에 계엄이 선포된 사실을 알았음에도 계엄을 유지하기 위해 장소 변경을 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국회 운영지원과가 지난해 12월 4일 0시 1분께 우원식 국회의장 명의로 국회의원 전원에게 '본회의장으로 모여달라'는 문자를 발송했는데, 추 의원은 0시 3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게 '여의도 당사로 모여달라'고 공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같은 법원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으로 기소된 이준수 씨의 선고기일을 연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월 24일 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이준수 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특검은 "시세조종 범행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가 단기간에 비정상적으로 상승했다"며 "그 과정에서 유인된 다수의 투자자가 공범들의 막대한 이익에 따른 상당한 손해를 입게 됐다"며 이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4000만 원, 추징금 1310여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씨는 김 여사,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2012년 10월경부터 2012년 12월경까지 2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을 해 1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법원 형사2-3부(재판장 백승엽)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위 전 대표는 2016~2017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계열사 임원 등의 청탁을 받아 특정 지원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일부를 최종 합격시키는 방식으로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1심은 위 전 대표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박정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그림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김상민 전 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 전 검사의 그림 구매를 중개한 사업가 강모 씨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1심은 지난 9일 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검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139만여원의 추징을 명했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임원 등의 청탁을 받고 임원 자녀를 부정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위성호 전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위 전 대표이사. [사진=뉴스핌 DB]

pmk1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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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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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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