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건강증진센터가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3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공간, 장비, 검사 시스템, 건강검진 프로그램 전반을 개선하며, 건강 관리의 평생 동반자로서 고객들에게 최적의 건강검진 경험과 한층 고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먼저 건강증진센터는 공간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들이 한층 더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여성의학검사실, VIP룸 등을 새롭게 마련하고, 외부와 내부 대기 공간을 분리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검진 동선도 최적화해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최신 프리미엄 CT 장비인 GE(General Electric)사의 'Revolution APEX Elite'를 도입해 안전성과 진단의 정확도를 높였다.
'Revolution APEX Elite'는 고해상도 영상과 낮은 방사선량, 빠른 촬영 속도를 갖춘 최신 장비로, 심장과 혈관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한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검사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AI 기반 망막 혈관 검사와 스마트 심전도(ECG) 검사를 신규 도입해 간단한 망막·심전도 검사만으로 심혈관 질환과 부정맥(심방세동)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게 됐으며, AI 결과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검사 결과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RFID 기반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손목밴드는 고객들이 검사 대기와 이동 안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 검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피로도를 대폭 경감하고, 편안한 검강검진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검진 프로그램 역시 한층 고도화됐다.
기존의 성별/연령별/위험요소별 검진 프로그램 외에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특화 검진 ▲관상동맥 CT 등을 포함한 심혈관 정밀 검진 ▲MRI 기반 척추 정밀 검진 ▲직장인을 위한 오후 소화기 검진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 결과에서 건강위험인자나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별도의 진료의뢰서 없이 신속하게 외래 진료와 연계해 추가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이 단순히 검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건강증진센터장 강성구 교수(가정의학과)는 "이번 리모델링 재오픈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 최첨단 검사 장비,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검사 시스템, 고도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검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검진을 받는 순간마다 내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