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대응·기관 협력 사례 공유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립특수교육원은 19일 2026학년도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마다 설치된 기구다. 교육청과 전문직, 담당 교사 등 내부 위원뿐 아니라 학교 관리자, 경찰, 학부모, 상담·복지 전문가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업무 담당자와 전문직 등 220명이 참석한다.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과 분임실 등에서 열리며 2026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안내를 비롯해 아동학대 주요 유형별 대응 방안, 더봄학생 지원 및 관계기관 협력 우수사례, 인권 감수성 향상 연수 사례, 지역 간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과 사안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외부 위원 구성과 가정 연계 지원 사례, 학교폭력 담당 부서와의 연계 대응, 특별지원 우수사례, 학교·학급 대상 인권 감수성 향상 연수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중창 부문 대상 수상팀인 '푸른숲중창단'의 공연도 마련된다. 발달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의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장애학생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현장 대응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