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영상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트루엔은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트루엔은 이번 엑스포에서 하이엔드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카메라 'TA 시리즈'를 선보인다. TA시리즈는 20TOPS 연산력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AI SoC(시스템 온 칩)를 탑재해 AI노이즈 제거 기술, 다이나믹 타일링(Dynamic Tiling), 주요부위검출(Keypoint Detection) 등 다양한 AI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또 최대 동시 객체 감지수, 최대감지거리 증가 등 한 단계 더 기술적 진화를 완성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TA시리즈는 AI 딥러닝 객체 감지, AI Object기능, AI 영상 분석 기능, AI 딥러닝 행동분석, 차량 번호판 인식 기능(ANPR) 등 다양한 트루엔 베이직(TRUEN Basic) AI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여기에 AI 노이즈 제거 기술, 원거리 객체 감지, 동시 검출 객체 수 증가 등 AI SoC(시스템 온 칩) 성능을 극대화한 트루엔 하이엔드(TRUEN High-End) AI 기능이 추가 지원된다.

트루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TX-8시리즈'와 'AI Event Manager S/W'도 공개한다. TX-8시리즈는 배율, 화각, 정밀도 향상, 화질, 극한상황 기동 등 물질적 성능을 개선한 고급화 전략 제품군이다. AI Event Manager S/W는 AI카메라에서 분석한 이벤트 데이터를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 및 분석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AI카메라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프로그램이다.
특히 별도의 고성능 GPU 서버 없이 카메라 자체적으로 지능형 영상분석이 가능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다수의 AI기능을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어 예산이 한정된 공공기관, 중소 규모 사업장에서도 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AI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울러 트루엔은 공공 인프라 및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보안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하며 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필수 요건을 갖췄다. 해당 인증을 받은 펌웨어(TR12_V1.0/TR13_V1.0)는 국가정보원의 'IP 카메라 보안 요구사항 V3.0'을 충족했다. 또한 IP카메라 기반으로 쓰러짐, 배회, 싸움, 침입, 마케팅, 유기 등 주요 영상 분석 항목에서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해 KISA 인증을 확보했다.
트루엔은 지난해 '2025 이노비즈 데이'에서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트루엔이 확보한 원천기술과 AI SoC 최적화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 카메라는 보안뿐만 아니라 공공 인프라와 산업 안전 전반의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인 만큼 TA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의 방범, 교통 등 전통적인 감시 환경은 물론 AI 무인 감시가 필요로 하는 정부기관, 각 지자체, 군·경찰, 일반기업 등 다양한 현장으로 트루엔 제품의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