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7일 공천접수 후 18일 면접 예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오후 3시 국민의힘 2차 공천 신청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앞서 오 시장은 당 지도부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관련 마찰을 빚으며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을 두 차례 미신청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 기간이었던 지난 8일 오후 6시 직후 "전날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메시지를 냈다.
이후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백히 반대한다'는 절윤 결의문을 채택했다. 오 시장은 이에 대해 "의미 있는 변화"라면서도 혁신 선대위 구성 및 지도부 주변 인사 청산이 선행돼야 한다며 2차 추가 접수에도 응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을 16일 공고하고 이날 접수를 받은 뒤 18일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오세훈 현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면서 "당은 그동안의 성과와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공관위는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