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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의 3월 16일자 기사를 인용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스타트업 '문샷AI(月之暗面∙Moonshot AI)'가 개발한 AI 모델 키미(Kimi)가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라운드 펀딩을 추진 중이다. 현재 키미의 기업가치는 180억 달러(약 27조원) 수준이다.
약 한 달 전 키미는 7억 달러 이상의 펀딩을 완료했으며 당시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였다. 설립 후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돌파하기까지 불과 2년 남짓한 시간이 걸렸다. 핀둬둬가 3년 이상, 바이트댄스가 4년 이상 걸려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속도다.
이에 앞서 2025년 마지막 날에도 키미는 5억 달러 규모 시리즈 C 펀딩을 완료했다. 당시 키미는 알리바바, 텐센트, 왕후이원(王慧文) 등 기존 주주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며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했고, 투자 후 기업가치는 43억 달러에 달했다.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세 차례의 자금 조달을 거치며 키미의 기업가치가 4배나 뛰었다.

키미는 최단기간에 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을 뜻하는 '데카콘'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내 거대언어모델(LLM) 기업 중 연속 자금 조달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금액은 동종 LLM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조달 금액을 넘어서는 규모다. 비상장 주식 시장(발행시장)을 통틀어 보아도 이 같은 펀딩 속도와 규모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 모든 것에 불을 지핀 것은 키미의 새로운 모델이 가져온 'K2.5 모멘텀'과 사업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지난 1월 말 이후 불과 20일 만에 2025년 연간 수익을 초과 달성하며 전 세계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어느새 중국 기업이 세계 AI의 지형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는 AI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딥시크(DeepSeek)가 독보적으로 질주하며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 외에 스타트업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을 것이라 여길 때, 중국의 AI 신흥 강자들은 여전히 시장 성과를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