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운항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과 협의중"이라며 "현재 우리는 G7 국가들과 이 문제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이 말하고 이스라엘은 미국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그들과 대화중이지만 내 생각에 그들은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이란과 합의를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다(I DON'T KNOW IF I WANT TO MAKE A DEAL WITH IRAN)"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드론 제조 시설을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을 포함한 많은 나라가 미국과 협력해 해협을 안전하게 열어 놓기 위해 군함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한국과 중국, 프랑스, 일본, 영국 등 구체적인 국가명을 나열하며 동참하라는 압박의 수위를 높였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