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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토요타·소프트뱅크 빅딜' 타고 일본 M&A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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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1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딜로 주목을 받았던 일본이 올 들어서도 글로벌 은행·투자자들의 최우선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동 위기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1분기 말로 갈수록 딜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2026년에는 작년을 한층 웃도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선봉에 선 것은 토요타 그룹이다. 토요타는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의 힘겨루기 끝에 토요타 방직(Toyota Industries Corp.) 비상장을 위해 합의했고, 거래 기준 기업가치는 430억 달러에 달한다.

일본 기업 인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여기에 더해 도쿄에 본사를 둔 소프트뱅크그룹은 오픈AI의 1100억 달러 자금 조달에 300억 달러를 약정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터스틴의 토요타 자동차 판매점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 같은 초대형 거래들이 더해지면서, 블룸버그 집계 기준 일본의 분기별 인수합병(M&A) 규모는 사상 최고 수준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투자은행 공동 대표 얀 메츠거는 "일본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시장 가운데 하나이며,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라는 개혁 드라이브가 외국계의 인바운드 M&A를 자극하는 한편, 일본 기업들 역시 해외 인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사모펀드 주도 딜과 주주행동주의가 늘어나고, 사업부 매각(carve-out), 상장폐지 거래도 동반 확대되는 추세다. 이 같은 거래 급증을 감안해 일본 주요 시중은행들의 로비 단체는 레버리지론을 제공하는 은행들을 위한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링클레이터스 도쿄 오피스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보험 부문 공동 대표인 트레이시 위리스키는 "일본 기업은 지금 변신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상장·비상장을 막론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M&A 시장의 활황은 이런 변화를 입증하는 설득력 있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10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거래들이 현실이 되고 있으며, 일본 M&A가 진정한 의미의 '변곡점의 해'를 맞을 여건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 사파이어테라 캐피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호소미즈 마사카즈는 토요타를 비롯한 창업가·오너 일가 및 그룹 내 계열사들이 최근 인수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전에는 매수자들이 가격 협상에서 우위를 누렸지만, 행동주의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인수 가격이 상향 조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고, 그 결과 더 많은 거래가 '공정한 가격'에 성사되고 있다"며 "이 역시 일본 관련 인수합병의 총액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동 분쟁, 글로벌 기술주 조정, 프라이빗 크레디트 시장의 불안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다만 베이커앤드맥켄지 도쿄 오피스 매니징 파트너 다카다 아키후사는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점검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 영향이 통제 가능한 수준에 머문다면 일본 기업들의 크로스보더 딜에 대한 긍정적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프리스 아시아 M&A 총괄 엘리스 추 역시 "일본에서는 여전히 대형 거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주에는 덴소가 로옴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 반도체 부품 업체 주가가 급등했다.

2월에는 시타임이 약 29억 달러에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타이밍 유닛 인수를 결정했고, 미쓰비시는 미국 에이손 에너지 매니지먼트의 가스·파이프라인 자산을 52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는 미국 셰일 업스트림·미드스트림 자산에 대한 일본 기업의 인수로는 최대 규모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HSBC의 자산 매각도 일본 보험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히타치는 데이터 스토리지 사업부 매각을 위한 입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시바는 핀란드 콘에의 러브콜 속에 엘리베이터 사업 지분 축소를 검토 중이고, 소니그룹은 브라비아 TV를 포함한 홈엔터테인먼트 사업 지배권을 중국 TCL전자에 넘기는 스핀오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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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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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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