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정책 계승 및 '추미애표 기본소득' 등 핵심 공약 제시
AI 행정 혁신·GTX-JTX 조기 완공으로 '교통 혁명' 완성 약속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6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미애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엔진인 경기도가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쌓아온 정치적 경험과 지혜를 경기도 혁신 행정에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추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6선 국회의원, 당 대표, 법무부 장관을 거친 자신의 여정을 언급하며 '원칙과 결단력'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 계엄 국면에서의 내란 진상조사단장 활동 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도지사 시절 보여준 강한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며 "재난지원금과 청년기본소득 등 경기도가 세웠던 혁신적인 기준들을 이어받아, 도민을 행정 중심에 놓는 책임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산업 중심의 '강한 성장'▲반칙 없는 '공정 경기'▲데이터 기반의 'AI 행정 혁신'▲생애 맞춤형 '따뜻한 경기도' 등 4대 핵심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AI와 데이터를 접목해 행정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수도권 교통구조 개선과 안전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을 예고했다.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GTX와 JTX(광역급행철도) 철도망의 조기 완공을 통해 '이동의 자유'를 선포하고, 집 근처 15분 내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15분 생활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또한 '추미애표 경기도형 기본소득' 추진과 어르신 난청 문제 해결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도 함께 제시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끝으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이 모여 도시의 품격이 완성된다"며 "도민의 삶이 바뀔 때까지 성과로 확인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경기도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