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는 전날 성신양회 단양공장을 방문해 '철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고객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현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영업처장, 물류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도 철도수송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신양회에서는 하태수 부사장(단양공장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용선 설비 개량 ▲친환경 시멘트 생산체계 구축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생산 전망 ▲2026년 안전운임제 시행에 따른 철도수송 확대 계획 등을 소개했다.
하 부사장은 "친환경 생산환경 조성과 철도수송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물류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정적인 운송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유연탄 수송 운용방안, 향후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물류 대응, 신규 벌크차량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성신양회는 성수기 오봉·수색 물량 증가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코레일 측은 "계획 외 물량이라도 고객 요청이 있으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현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철도 물류 발전과 안전한 화물 수송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충북본부는 한국철도 전체 화물 수송량의 약 30%를 담당하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소통을 통해 철도수송 확대와 고객사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