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국 뉴욕과 스위스 등을 찾아 유엔(UN)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에 나선다.
김 총리는 UN AI 허브 유치위원회를 열고 "이번 주 출발해 미국과 스위스를 방문하고 UN의 관련 기구 수장들을 면담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UN AI 허브 유치위원회는 총리가 위원장인 신규 위원회다.
김 총리는 해외 출장 기간 동안 UN 허브 유치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UN AI 허브는 UN 시스템 내 모든 AI 관련 활동이나 프로젝트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정보 플랫폼이다. 국제노동기구(ILO), 세계식량계획(WFP) 등 다양한 UN 산하 기구의 AI 기반 프로젝트 내용이 공유된다.
김 총리는 이날 UN AI 허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협력을 주도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교두보,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UN AI 허브 유치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 추진한다"며 "AI 기술 강국이 될 뿐만 아니라 AI 윤리 강국도 되고 글로벌 AI 협력도 선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UN AI 허브가 유치된다면 AI 인프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다양한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이 글로벌한 많은 인류의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글로벌 AI 협력을 선도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글로벌한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윤리의 정착, AI 민주주의의 확산, 그리고 AI 협력 이러한 것들을 다 선도해야 한다는 국가적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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