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국회의원·농림부 장관 이력 강점 내세워
[광주·무안=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선관위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6·3 지방선거 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320만의 인구를 이끄는 통합 특별시장을 뽑는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미래 청사진을 만들고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수산업을 기반으로 한 전남은 AI 같은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나아갈 기반이 갖춰졌다"며 "광주와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지사는 민주당 수석 대변인, 재선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이력을 열거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와 경험이 있다"며 "검증된 사람이 통합 특별시장이 돼야 한다"고 자신을 적임자로 자처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저 김영록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저 김영록은 서울시와 경쟁할 수 있는 통합특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지사의 직무는 당분간 정지되며 예비후보로서 첫 일정으로 오는 10일 광주와 전남 목포·순천에서 연달아 지방선거 출마 회견을 개최한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