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황진수 (사)수영발전협의회 회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부산 수영구청장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진수 예비후보는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물방울로 바위를 뚫는 뚝심으로 새로운 수영구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11년동안 수영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아오면서 수많은 민원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현구청장이 공약했던 수영역 14번 출구, 수영보건소 앞 엘리베이터 설치가 지켜지지 않아 구민들의 실망과 불편함을 많이 듣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책상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삶 속에 있어야 한다"라며 "저는 그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 관계 공무원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수영보건소 앞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 30억 원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교통공사가 만연 적에 시달리고 있는 시점에 지하철을 외면하는 시민이 없어야 한다"면서 "지금 설계용역 중인 수영 보건소 앞 엘리베이터를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30년간 방치된 금련산 폐 방공터널을 수영구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위해 관광지로 개발할 것"이라며 "청년, 대학생 대중교통비 50%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이자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하겠다. 구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수영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수영구민 한분 한분의 삶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