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소하천 82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기 전 공정을 완료해 하천 통수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집중호우나 영농 시기 등으로 인한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해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사전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정비 효과가 큰 구간부터 예산을 우선 투입하고 있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구간, 농경지 인접 지역, 퇴적이 심한 구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고흥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하천 유지관리는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핵심 안전관리 요소"라며 "조기 발주로 우기 이전 정비를 마치고 준공 후에도 읍·면과 협력해 정기 점검과 현장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에도 하천 여건 변화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권 중심의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