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지역 유일의 음식특화거리인 상당구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를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서문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 대표 한돈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도드람, 대전충남양돈농협, 숨포크, 도뜰, 인삼포크 등이 삼겹살 2㎏을 2만5000원에 판매하며, 구매는 1인당 2㎏으로 제한된다.

삼겹살과 어울리는 쌈채소·버섯 등을 판매하는 농가 장터도 함께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삼겹살거리 내 상점 영수증을 제시하면 1인 1회 무료 즉석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 삼겹살 무료 시식회, 공연, 전통놀이 체험, 즉석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청주 삼겹살거리가 365일 활기가 넘치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서문시장은 50여 년 전통을 지닌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청주시는 2012년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지정해 지역 대표 음식 명소로 육성해왔으며, 매년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맞춰 축제를 열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