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인천도시공사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14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하남시청을 26-23으로 꺾었다. 최근 11연승을 질주하며 12승 1패가 된 인천도시공사는 SK 호크스(9승 3패)를 승점 6점 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하남시청은 6승 7패로 3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전반에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반을 14-8로 크게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진영이 9골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요셉은 6골 7도움으로 득점과 연계를 책임졌다. 골문에서도 안정감이 돋보였다. 안준기는 16차례 슈팅 가운데 9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56.3%를 기록했고, 이창우 역시 25개 중 10개를 선방하며 뒷문을 지켰다.
하남시청은 종료 5분여를 남기고 7골 차까지 벌어졌던 격차를 3골로 좁히며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여자부에서는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36-21로 제압하며 개막 8연승을 달렸다. 삼척시청은 대구시청을 37-21로 완파하며 7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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