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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유지보수 위탁운영 4년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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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역 압도적 1위…2년간 4603면 전담 관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CPO) 1위 기업 채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추진하는 '환경부 급속충전시설 현장점검 및 유지보수 위탁운영' 용역 입찰에서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환경부의 유지보수 위탁운영 사업을 수행한 채비는 그동안의 운영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주까지 4년 연속 사업을 맡게 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1권역과 2권역으로 나뉘어 공고됐으며 채비는 두 권역 모두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사업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1권역을 선택한 이번 결과는 총 12개 업체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에서 채비의 공공 사업 역량이 업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셈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 8년 연속 선정, 국내 약 1만 면 규모의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환경부 공공 물량 60% 공급 등 압도적 실적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속충전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과 이용자 편의성 제고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공공 급속충전시설의 품질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총 2년이며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대전·세종 등에 위치한 4603면의 급속충전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채비 HW센터 전경. [사진=채비]

특히 채비는 정기·수시·긴급·특별 점검을 비롯해 고장 진단, 신속 복구, 부대시설 수리, 이설·철거 등 충전 인프라 전반에 대한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한다. 충전기 상태 모니터링, 이상 징후 조기 감지, 부품 교체 주기 관리 등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유지보수를 실현하고 공공 급속충전시설에 대한 이용자 신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공개하는 올해 2월 11일 기준 공공 급속충전시설 운영 현황에 따르면 채비는 0% 대의 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환경부 공공 급속 충전기 고장률 비교 분석 결과 채비 충전기의 평균 고장률은 타사 대비 2배 이상 낮고 고장 발생 시 평균 조치 기간도 1.5배 빠른 수준을 기록했다.

설 연휴 귀성길과 명절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주요 공공 급속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잇달아 수주해 온 채비는 전국 단위 전문 인력과 표준화된 현장 대응 프로세스를 통해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수도권은 전기차 보급 밀도가 높고 충전 수요가 집중된 지역인 만큼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공공 충전 인프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기차 이용 활성화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훈 대표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공 급속충전시설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충전 인프라의 품질·안전성을 높이고,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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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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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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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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