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2월 12일자 블룸버그 기사(Stocks in OpenAI's Orbit Get Second Look as Traders Eye Rebound)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이 주식시장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파벳과 스타트업 앤트로픽, 알트루이스트가 소프트웨어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한 산업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오픈AI의 이름은 의외로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한때 인공지능 분야의 '게임 체인저'로 불렸던 오픈AI는 경쟁사들에 뒤처진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그러나 월가에서는 챗GPT 개발사와 그와 연계된 기업들에 대해 아직 기대를 접지 않고 있다.

웰링턴 매니지먼트의 기술팀 공동 리더이자 글로벌 혁신 전략 공동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브라이언 바베타는 "올해 어느 시점에는 오픈AI가 새로운 모델을 내놓아 다시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그럴 경우 오픈AI와 연결된 기업들의 주가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는 큰 압박을 받아왔다. 오픈AI와 연계된 기업들의 주식 묶음은 올해 들어 13% 하락한 반면, 알파벳과 관련된 주식 묶음은 22% 상승했다. 시장 분위기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12일에는 오픈AI 관련 종목 묶음이 0.2% 상승한 반면, 알파벳 관련 종목 묶음은 1.2% 뛰었다.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오픈AI의 '차선책' 이미지가 일시적이라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시장 심리가 계속 개선된다면 엔비디아,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코어위브, AMD 등 주요 파트너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픈AI의 기술 리더십에 대한 인식은 지난해 가을 알파벳의 제미나이 AI 모델이 호평을 받으면서 바뀌었다. 올해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모델이 주목을 받으며 경쟁 구도에 놓인 기업들의 주가가 반복적으로 매도 압력을 받았다.
브라이언 바베타는 "다른 인공지능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들의 성공이 오픈AI의 성장이나 사용량을 의미 있게 잠식하고 있다는 증거는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픈AI에 대한 시장 심리가 다시 반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의 매출 추세가 개선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이달 초 새로운 버전의 코덱스 AI 코딩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최고경영자 샘 올트먼은 이를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의 주요 촉매는 오픈AI의 차기 자금 조달 라운드다. 이는 특히 앤트로픽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적자를 내고 있는 오픈AI 운영에 투자자들이 얼마나 안심하고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오픈AI는 최대 1000억 달러를 조달하려 하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2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을 성사시키기 직전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도 투자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바베타는 "더 높은 기업가치에서 자금이 유입된다면 이는 철저한 실사를 거친 투자자들이 오픈AI의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의미이며, 최소한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의 단기적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미즈호 증권 트레이딩 데스크는 11일 메모에서 오픈AI의 자금 조달 모멘텀이 "건설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며, 오픈AI 생태계를 둘러싼 시장 심리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미즈호의 주식 트레이딩 매니징 디렉터 다니엘 오리건은 "이는 지난주 아마존과 구글이 대규모 자본 지출 계획을 발표했을 때와는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며 "많은 비관론자들이 이를 오픈AI에 대한 경쟁 심화로 해석했지만, 그 흐름은 상당히 빠르게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픈AI와 관련된 기업들에게 있어 핵심 과제는 자금 조달 능력과 매출 증가 속도다. HSBC가 지난해 11월에 계산한 바에 따르면, 2033년까지 오픈AI의 매출과 지출 계획 사이에는 약 2070억 달러의 격차가 존재한다. 사용자가 경쟁사 제품으로 이동한다면 이 격차를 줄이는 일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라운드힐 파이낸셜의 ETF 전략 책임자인 토머스 디파지오는 "투자자들의 질문에 대해 지출 계획과 매출 사이의 격차를 어떻게 메울 것인지 명확히 답하지 못한다면, 이는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앤트로픽의 부상은 오픈AI가 의무를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을 복잡하게 만든다"며 "앤트로픽이 선두라면 경쟁사 모델들이 성장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혹은 그 성장을 위해 지불되는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신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운드힐은 알파벳의 인공지능 리더십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AI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오픈AI 관련 종목 비중을 일부 줄이고 있다. 그러나 디파지오는 시장 심리가 다시 오픈AI 쪽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오픈AI와 연결된 기업들의 주가를 지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라클은 오픈AI와 긴밀히 협력하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다. 오라클 주가는 지난해 9월 고점 이후 절반 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오픈AI와의 관계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다. 투자자들은 오라클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점, 그리고 이를 위해 부채 시장을 활용하는 방식에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오픈AI가 오라클에 대한 지출 의무를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D.A. 데이비슨은 오픈AI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근거로 오라클 주식에 대한 평가를 상향 조정했다.
라운드힐 파이낸셜의 토머스 디파지오는 "오라클은 오픈AI와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압박을 받아왔다"며 "오픈AI가 최신 모델을 통해 성과를 입증한다면 이는 오라클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