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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산업의 치아' 텅스텐② 전략광물 가치 부각 속 주목할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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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희소금속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텅스텐'
가격 고공행진, 2주만에 24%, 연초 대비 50%↑
단기 수급 긴장감, 장기 전략적 가치 부각 영향
상승논리 뚜렷하나 고밸류 조정 가능성도 존재
시장이 주목하는 6대 핵심 테마주 투자가치 진단

이 기사는 2월 12일 오후 4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산업의 치아' 텅스텐① 전략광물 가치 부각 속 주목할 투자전략>에서 이어짐.

2. 단기∙중장기적 상승 논리

단기적으로는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일부 광산의 가동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단기간 내 당국의 광산 규제가 완화되기 어렵고, 다운스트림 산업의 재고 보충 수요까지 겹치며 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현재 텅스텐 정광 가격의 상승세는 기초적인 실수요의 지지를 받아 '원료 단계'에서 '중간재 및 다운스트림 제품'으로 전이되고 있으며, 산업 전체의 가격 구조 상향 조정을 이끌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논리가 더욱 뚜렷하다. 중장기적으로 텅스텐은 핵심 전략 자원으로서, 희소성과 통제 가능성에서 오는 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 뤼옌쩌(呂彥澤)는 "전세계가 효율성 중시에서 안전성 중시로 전환되는 새로운 자원 배분 패러다임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 속에 공급은 중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대체가 어려운 텅스텐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했다.

역사적으로도 냉전 등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시기마다 텅스텐, 주석 등 전략 금속 가격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이번 자원 민족주의의 물결 속에서도 각국은 핵심 광물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또한 쿼터제와 환경 정책 등을 통해 자원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산업의 치아'라고 불리는 텅스텐은 첨단 제조·에너지 등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희귀 원자재로 분류된다. 이에 그 가격은 단순한 산업재가 아니라 공급망 안전 프리미엄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텅스텐 매장량과 생산량이 중국에 집중돼 있어 중국발 규제·정책 변화가 곧바로 글로벌 텅스텐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2 pxx17@newspim.com

중국은 텅스텐 매장량과 생산량 모두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경제 및 시장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 관연천하(觀研天下)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의 텅스텐 매장량은 240만 톤(t)으로 전세계 매장량의 52.2%를 차지한다. 

국내 텅스텐 정광 산업의 집중도 또한 높다. 중소 광산이 점차 줄어들면서 자원이 대형 기업으로 통합되고, 산업 고도화를 통해 중국 텅스텐 산업의 글로벌 공급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또한 신에너지, 전자, 항공우주 등 신흥 산업에서 고성능 텅스텐 소재 수요가 꾸준히 늘며 중장기 수요와 가격 지지력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텅스텐 가격의 중추는 구조적으로 상승하고, 관련 원자재 기업들의 수익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개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하문텅스텐] 하문텅스텐(廈門鎢業∙CXTC 600549.SH)이 생산하는 '텅스텐 제품' 이미지.

◆ 시장이 주목하는 '6대 텅스텐 테마주'

① 하문텅스텐(廈門鎢業∙CXTC 600549.SH)은 텅스텐 전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광산, 제련부터 심가공까지 완전한 산업 체인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 우위가 뚜렷하다. 현재 4개의 텅스텐 광산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텅스텐 자원 확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하문텅스텐을 향한 기관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금주 들어 160여개 기관의 집중 조사연구 대상으로 꼽히며 높아진 시장의 관심을 방증했다. 텅스텐 가격 상승세 낙관론과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동력 확대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하문텅스텐은 지난 5년 연속 순이익 플러스성장을 기록한 A주 상장사 중에서 주가 상승폭 기준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 2월 6일까지 40%에 가까운 주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2 pxx17@newspim.com

② 차이나텅스텐하이테크(中鎢高新∙CMT 000657.SZ) : 중국 대표 국영 금속 광물 채굴업체 '중국오광그룹(中國五礦集團)' 산하 텅스텐 산업 운영 플랫폼으로, 전 산업체인을 아우른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이며, 자원 자급률은 약 70%에 달한다.

③ 장원텅스텐(章源鎢業 002378.SZ) : 텅스텐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민영기업이다. 다수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산업체인이 가장 완전한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텅스텐 분말, 텅스텐 카바이드 분말의 생산·판매량이 국내 선도 수준이다.

④ 광둥샹루텅스텐(翔鷺鎢業 002842.SZ) : 경질 합금 핵심 공급업체로 생산된 제품은 절삭 공구, 광산 공구 및 태양광용 텅스텐 와이어 등 분야에 사용된다.

⑤ 낙양몰리브덴(洛陽鉬業∙CMOC 603993.SH/3993.HK) : 글로벌 2위 텅스텐 생산업체로, 2025년 텅스텐 정광 생산량은 1만2000 톤(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 매장량은 30만 t을 상회한다.

특히, 실적 면에서 낙양몰리브덴은 지난 5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며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입증, 시장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25년 순이익은 2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순이익은 2020년 대비 758.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⑥ 광성비철금속(廣晟有色 600259.SH) : 주력 사업은 희토류와 텅스텐 등 전략 광물 채굴과 제련 사업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2 pxx17@newspim.com

화원증권(華源證券)은 보고서를 통해 텅스텐의 공급이 다소 타이트하고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구도 속에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현재 글로벌 텅스텐 광물 자원은 고도로 집중되어 있고, 신규 생산능력 증설 속도도 더디다. 여기에 AI, 반도체, 경질합금 등 고급 제조 분야에서 고성능 텅스텐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텅스텐의 전략적 속성과 희소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텅스텐은 수출 보복 성격을 가진 전략 금속 품종으로서, 관련 섹터의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다수의 전문기관은 공급 긴축이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높은 가격에 따른 수요 부담과 정책 조정에 따른 일시적 조정 가능성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상재증권(湘財證券)은 최근 업종 전반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며, 텅스텐 가격 상승에 따른 낙관적 기대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고 평가된다는 점에서 '텅스텐 섹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조정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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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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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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