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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산업의 치아' 텅스텐① 전략광물 가치 부각 속 주목할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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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희소금속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텅스텐'
가격 고공행진, 2주만에 24%, 연초 대비 50%↑
단기 수급 긴장감, 장기 전략적 가치 부각 영향
상승논리 뚜렷하나 고밸류 조정 가능성도 존재
시장이 주목하는 6대 핵심 테마주 투자가치 진단

이 기사는 2월 12일 오후 4시3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텅스텐은 최근 희소금속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는 비철금속으로 떠올랐다. 수급 긴장감 확대와 전략적 가치 부각에 따른 영향으로 텅스텐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AI, 반도체, 태양광, 군수 및 항공우주 등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텅스텐 수요가 확대되며 향후 텅스텐 가격의 중장기 중심축이 상승 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로 자리잡으며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주식시장에서 텅스텐 섹터와 테마주의 재평가로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일부 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 텅스텐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 그 배경은?

최근 텅스텐 가격이 급등하면서, 흑텅스텐 정광과 APT(Ammonium Paratungstate, 암모늄 파라텅스테이트) 등의 가격이 2주 만에 24% 이상 상승하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비철금속 시세 정보 사이트인 상하이비철금속망(上海有色網∙SMM)에 따르면 고순도(65%) 흑텅스텐 정광과 고순도 백텅스텐 정광 가격은 톤(t)당 68만5000 위안과 68만4000 위안으로 연초 대비 각각 48.9%와 49% 상승했다. APT 가격은 t당 100만 위안으로 연초 대비 49.3% 올랐고, 텅스텐 분말 가격은 킬로그램(kg) 당 1670위안으로 연초 이후 상승률은 54.6%에 달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12 pxx17@newspim.com

올해 들어 텅스텐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배경은 크게 △수급 긴장감 확대와 △전략적 가치 부각 등으로 요약된다.

상재증권(湘財證券)은 △중국 당국의 텅스텐 광산 과잉 채굴 규제 등에 따른 광산 총채굴량 지표의 점진적 축소 △텅스텐 등 전략금속 수출 통제 강화 △채굴비용 상승 등의 복합 요인으로 인해 공급 측 제약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으며, 이는 텅스텐 가격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당국의 광산 안전관리와 환경규제 강화의 이중 압박으로 인해 가동률이 낮아지고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시중 유통물량이 빠듯해졌다. 여기에 PCB(인쇄회로기판) 절삭공구 등 다운스트림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가격에 지지력을 형성했다.

텅스텐은 PCB 절삭공구, 특히 드릴링 및 절삭용 정밀 미세공구 제작의 핵심 원재료다. AI 연산(컴퓨팅 파워) 수요가 폭증하면서 PCB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이에 텅스텐 가격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일부 기업들은 "AI용 PCB 정밀 미세 절삭공구의 생산능력이 이미 시장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용 생산라인 신설 계획을 밝힌 상태다. 또 일부 기업은 1월 장기 계약 단가를 추가 인상하면서 시장의 가격 상승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텅스텐은 전략 금속으로 분류되는 만큼, 가격 변동은 단순한 수급 관계를 넘어 국가 차원의 자원 통제력을 반영한다. 탈세계화와 공급망 지역화 흐름 속에서, 텅스텐과 같은 공급 집중도가 높고 대체가 어려운 자원은 산업용 금속에서 전략 자산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진 = 하문텅스텐] 하문텅스텐(廈門鎢業∙CXTC 600549.SH)이 생산하는 '텅스텐 정광' 제품 이미지.

◆ 단기 추가상승 여력, 중장기 전략가치 부각

향후 텅스텐 가격 전망에 대해 현지 전문기관 다수는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 수요 증가 집중될 '4대 영역'

수요 측면에서 전세계 텅스텐 수요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제한과 수요 구조적 변화가 맞물리면서 텅스텐 가격의 중장기 중심축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특히 초경질 합금 공구, 태양광용 텅스텐 와이어, 군수 및 항공우주 분야 등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영역에서의 수요 확대가 두드러진다. 구체적으로 눈에 띄는 텅스텐 수요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는 영역은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다.

① 초경질 합금 공구 수요 증가

텅스텐 카바이드(WC)는 절삭·드릴·밀링 공구의 핵심 재료다. 자동차·기계·건설·광산의 고경도 가공 수요 증가가 초경합금 공구 수요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② 전자∙반도체∙AI 인프라

텅스텐은 집적회로의 비아(Via, 회로연결구멍)와 인터커넥트, 전력관리 부품 등에 사용된다.

육불화텅스텐(WF6)은 반도체 증착 공정의 핵심 특수가스로, 서버∙데이터센터∙AI 인프라 증설에 따른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③ 재생에너지, 신에너지차

태양광 웨이퍼 절단용 텅스텐 와이어, 풍력 터빈의 베어링·기어·카운터웨이트, 배터리·전력전자용 내열부품 등에 활용되며, 에너지전환과 함께 수요가 커지는 중이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생산 증가로, 모터·구동계 가공용 초경공구·마모 방지 부품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④ 방산∙우주항공∙의료

텅스텐의 고밀도·고융점 특성 때문에 관통탄, 방호재, 로켓 노즐, 항공기 밸러스트, 방사선 차폐재 등으로의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산업의 치아' 텅스텐② 전략광물 가치 부각 속 주목할 투자전략>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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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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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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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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