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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전 제천시장 "지역경제 회생 최우선"...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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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5인 참여로 경제 등 5대 비전 발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2026년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문화계·자영업자·장애인·학부모·노동계 등 각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 참여형' 기자회견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전 시장은 1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선언회에서 4년 전 낙선을 '하늘이 내린 값진 시련이자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 스승'으로 규정하며, 그간 시민 삶 속 봉사로 정책을 다듬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상천 전 시장이 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충북=뉴스핌] 조영석 기자 = 2026.02.12 choys2299@newspim.com

그는 " 민선9기는 모든 시민 염원과 함께 일하는 시민 참여행정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한숨과 신음을 낮은 자세로 듣고, 조급함 대신 함께 멀리 가는 법을 익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언은 기존 독백 형식을 탈피해 5명의 시민이 연단에 올라 경제·도심활력·복지·마을·행정 등 5대 분야 비전을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시민 열망을 모아 출마한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먼저 경제회생 최우선으로 김호성 전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경제가 살아야 문화가 꽃핀다"며 4산단 마무리, 100만평 제5산단 특화산업단지 구축,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와 청년 유입을 강조했다.

청년·문화 활력에는 배민영 청년상인이 의림지-청전뜰-도심 '사람의 길' 조성, 세명대 도심캠퍼스 활용, 중앙시장 2층 롤러스케이트장·복합문화공간, 축제 내실화, 제2체육관 완공 등을 제시했다.

포용적 복지분야에서 이현승 장애인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복지는 생존의 토대"라며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회관 건립,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으로 경제적 자립과 따뜻한 공동체를 약속했다.

마을특별시 분야에서 엄현정 학부모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마을자치 확대, 돌봄체계·교통복지·마을기업·햇빛소득마을 조성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행정 전문성을 위해서는 조영일 공무직노조 부위원장이 '5극 3특 시대'에 중앙정부 정책 선제 대응을 위한 이상천의 검증된 역량을 강조하며 제천 특화 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이 전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선언은 시민 염원이 함께 출마하는 것"이라며 "이 모든 염원을 위해 이상천을 도구로 써 달라"고 호소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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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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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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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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