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단 등 네트워크 활성화 목표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포용적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한다.
금정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계속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700만 원과 구비 3145만 원 등 총 5845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과 '전문성' 강화를 올해 핵심 방향으로 잡았다. 단순한 학습 기회 제공을 넘어, 장애인 학습자가 습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연극단 '여심저격', 정신장애인의 그림책 동화구연 활동 '책.소.동'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긍정적 장애 인식 확산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없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