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발전·청년 정책 강화 추진"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직 부산 기초단체장들이 12일 "시민주권의 부산"을 기치로 내걸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박재범 전 남구청장·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김태석 전 사하구청장·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참석했다.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민선 8기 구청장들의 행정은 시민을 위한 변화와는 거리가 멀었다"며 "지방정부 교체의 명분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8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변화를 국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변화와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부산단결선언'을 발표하며 "부산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임을 다시 확인하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마예정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단순한 지역 행정 선택이 아닌 '부산의 주권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기득권과 특권세력의 반칙을 단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 행정을 확립하겠다"며 "시민주권의 부산을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이날 ▲부산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 ▲기초자치단체의 공정행정 확립 ▲기후위기 대응과 고령화·민생경제 회복 등 대전환 과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들은 "어르신을 복지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사회의 자산으로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부산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또 "2030엑스포 유치 실패를 넘어 시민의 책임과 참여로 다시 도약하는 부산을 만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으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완료된 만큼, 이제 시민주권도시 부산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