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6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7월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상태와 시인성, 표기 정확성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점검 결과 필요 시 즉시 정비와 보완 조치를 실시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스마트 주소정보관리시스템(KRAS)을 도입해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연계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즉시 전송·관리함으로써 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전체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고양시에서 관리 중인 주소정보시설물은 총 67,407개에 달한다. 시설물 유형별로는 도로명판 10,675개, 건물번호판 50,308개, 기초번호판 3,227개, 사물주소판 2,958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시설물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위치 안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소정보는 긴급구조와 물류배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