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최우선 목표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13개 반 185명을 투입해 군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활성▲안전관리 강화▲취약계층 보호▲생활편의 지원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관내 112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 촉진과 지역 내 자금 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또 설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관리 안정대책반을 운영하며 가격 변동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자연재난, 산불, 가축전염병 등에 대비해 사전 점검과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복지 부문에서는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벌이고 결식 우려 아동 198명에게 식품권을 지원한다.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전 확인도 병행한다.
군은 상수도, 전기, 가스 등 주요 공공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명절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읍·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무인민원발급기와 온라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