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율 93.3%→87.5%
영업이익 139억원→699억원으로 402.9% ↑
수주잔고 6조4602억원→4조6748억원
건축 수주고 35.5% 감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DL건설이 양호한 2025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은 줄었지만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9일 DL건설은 지난해 잠정 매출이 1조6526억원로 전년(2조4692억원) 대비 33.1%(8166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24년 139억원 대비 402.9%(560억원) 증가한 699억원을 기록했다. 원가율은 87.5%로 전년(93.3%)과 비교할 때 5.8%p(포인트) 낮아진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차입금은 1857억원으로 전년(2128억원) 대비 12.7%(271억원) 줄었다. 지난해 기준 부채총계는 7755억원으로, 2024년(1조1224억원)보다 30.9%(3469억원) 감소했다. 자본총계는 증가(1조0212억원→1조0535억원)하면서 부채비율은 큰 폭으로 하락(109.9%→73.6%)했다.
수주잔고는 2024년 6조4602억원에서 2025년 4조6748억원으로 27.6%(1조7854억원) 감소했다. 건축 부문에서의 수주고가 한 해 사이 약 35.5%(5조3035억원→3조4193억원) 줄어든 영향이 크다.
chulsoofriend@newspim.com












